김우빈, 이상형 "웃는게 예쁜 사람 좋고, 나이차는..."
배우 김우빈이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우빈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리포터 김태진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명대사를 언급하자 "평소에는 잘 안 쓰는 말이기 때문에 실제로 연애를 하면서 그런 말을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우빈의 연애 얘기에 김태진은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봤다. 이에 김우빈은 "각자 갖고 있는 매력 있지 않으냐. 하나 꼽자면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나이가 50이어도 괜찮으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우빈은 "나이가 상관있을까요?"라고 반문하다가 "부모님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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