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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박상원, 이미숙과 모텔 들어가는 장면 장모에게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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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만취해 시내에게 그만 만나자 이별을 통보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영국은 힘들어하는 시내에게 그만 만나자 말했고, 취한 몸으로 쓰러져버렸다. 시내는 그런 영국을 데리고 모텔로 들어섰고 파파라치는 두 사람을 찍어 필순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며 문자를 보내 곧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됐다.

시내(이미숙)를 찾아온 영국(박상원)은 모르는 척 하며 정색하는 시내에게 다짜고짜 할 말이 있다며 차에 태웠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을 쫓는 파파라치는 사진을 연방 찍어대면서 그들의 뒤를 쫓았다.

영국은 어느 바다까지 차를 몰았고, 시내는 밤바다 구경할 때냐며 황당해했다. 영국은 이별여행이라 생각하라면서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밥 한끼는 먹고 헤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 말했다.

술을 연거푸 들이키는 영국에게 시내는 많이 마셨다며 걱정했고, 영국은 사실 시내에게 할 말이 많은데 어디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다시 술을 들이켰다.

영국은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자기가 기대야 할 친구, 내편은 없다면서 사방에 적뿐이라며 하소연했다.

영국은 그동안 많이 외로웠다면서 그럴 때 시내를 만나게 된 것이라 말했다. 영국은 시내와 같이 밥도 먹고 자전거도 타고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것이 좋고 행복했다며 자꾸 시내를 만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국은 시내에 좋아했었다면서 이런 고백을 하면 시내가 부담스러워해 둘 사람 사이가 깨질까 두려워 말을 못 꺼냈다고 했다.

영국은 시내를 잡고 싶지만 그럴 자격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면서 “우리 헤어지자, 만나지 말자” 며 자리에서 일어나다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시내는 영국을 부축해 한 모텔로 들어섰고, 파파라치가 두 사람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필순(반효정)에게 중요하게 보고 할 일이 있다며 문자를 보냈지만 필순은 잠들어 있었다.


한편, 시내는 만취한 영국의 목도리와 양말 등을 벗겨주며 이불을 덮어줬고, 한참을 그렇게 취한 영국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시내가 불을 끄고 나가려는 찰나 영국이 이불을 걷어차자 다시 이불을 덮어주려 다가간 사이에 영국이 시내를 안아버려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 차돌은 친구의 배신으로 힘들어했고, 필순은 영국이 시내와 함께 모텔로 들어간 사진을 보며 경악했다.

또한 초롱이가 병원에 입원했고 장미가 찾아와 그런 초롱이를 달래주었다. 차돌은 운동화 디자인은 도용한 게 아니라며 강호그룹을 찾아 난동을 부렸고, 시내는 영국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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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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