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마지막 회에서 안문숙은 김범수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님과 함께’ 안문숙과 김범수는 일본 삿포로 상점을 거닐며 다정한 데이트를 했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커피를 사올 테니 음악을 듣고 있으라”며 태블릿PC를 건넸다.
안문숙은 김범수가 준 태블릿 PC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태블릿 PC에는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전하는 영상편지가 담겨 있던 것.
김범수는 “갑자기 방송이 끝나 섭섭하고 남자답게 행동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커플 잘 어울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진짜 결혼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