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가족이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베스트 패밀리 상은 ‘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 김태우, 리키김, 손준호 가족에게 돌아갔다.
김태우는 “감사드리구요 올해 잘 한 두가지 선택이 있었습니다. god를 다시 합친 것과 오마베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계속 보여드리면서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엔 2014년 보다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리키김은 “감사합니다. 2년 전에 정글의 법칙 잠깐 쉰 이유가 애들 때문이었어요. 애들 덕분에 좋은 상 받았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사랑스러운 아이들 키울께요 감사합니다”라고, 손준호는 “감사합니다. 정말 영광이구요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민은 “20년 전에 가요톱텐에서 골든컵 받고 20년 만에 처음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아기들 덕분에. 아기들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 마이 베이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성유리·배성재의 진행으로 진행된 ‘SBS 연예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최고 프로그램상과 최고 인기상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