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연기대상’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mbc 연기대상` 이유리
12월29일 방송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삭싱에서 이유리는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연기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워낙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서 저는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대상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유리는 ‘세바퀴’에서도 대사 수상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 당시 이유리는 “대상 언급을 하지 말아야겠다”며 “못 타면 망신이니까”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참석에 의의를 두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청률 40%를 육박하며 ‘왔다 장모리’에서 맹활약 한 이유리는 올해 MBC ‘연기대상’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MBC ‘연기대상’은 오늘(3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될 예정.(사진= MBC ‘연예대상’ 이유리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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