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은 갤럭시 기어 등 스마트워치에서 쓸 수 있는 `NH워치뱅킹`을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 뱅킹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농협은행이 처음입니다.
NH워치뱅킹은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뱅킹 이용자는 워치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인증도 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스마트 워치뱅킹을 먼저 출시하고, 애플과 타이젠을 위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핀테크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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