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힐러’ 지창욱-박민영, 꼭 잡은 손 애틋한 스킨십 눈길…옥상 위 아슬아슬한 만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초근접 밀착 스킨십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 분위기가 감도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영신은 스카프로 눈을 가리고 있고, 서정후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영신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도 말 할 수도 없는 정후가 영신과 어떤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인지, 영신이 눈을 가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영신의 손을 감싸 잡고 있는 정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신의 앞에서 늘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홀연히 사라졌던 ‘힐러’가 맨 얼굴을 한 채 영신과 마주 선 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보는 이마저 설레게 만든다. 또한 손 스킨십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회에서 영신은 정후에게 심부름꾼 ‘힐러’(서정후)를 짝사랑하고 있다며 고백을 했다. 영신은 박봉수인 줄 알고 고백을 했지만, 사실 정후는 박봉수라는 이름의 후배 기자로 위장 취업한 상황. 고백 아닌 고백으로 영신의 마음을 알게 된 정후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두 사람의 가슴 설레면서도 비밀스러운 로맨스 향방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힐러’ 제작진은 “오늘밤 방송될 7회에서 정후와 영신이 감정적으로 끌리고 동요되는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옥상 위 만남도 두 사람의 모습이 잘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 7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