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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늘씬한 산타 변신 “삼둥이-송일국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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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삼둥이

늘씬한 산타로 변신한 야노 시호가 삼둥이와 송일국을 만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의 추성훈과 사랑이를 만나러 방문한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의 “케이크를 먹고 싶다”는 말로 파티 분위기가 형성됐다. 송일국이 사랑이와 함께 사온 딸기와 생크림으로 추성훈이 멋진 케이크를 완성한 것.

테이블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친 그들이 파티를 시작하려는 찰나 갑작스러운 누군가의 방문에 눈길을 빼앗겼다.

바로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인 야노 시호가 빨간색의 치마를 입은 산타복장으로 변신해 깜짝 방문해 인사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미녀 산타의 등장에 삼둥이는 눈길을 빼앗겼고, 송일국은 야노 시호의 엉성한 인사를 바로 고쳐주며 “오래간만이다”라고 반가이 인사를 나눴다.

야노 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삼둥이와 송일국 씨를 꼭 만나보고 싶어서 서둘러 일을 끝내고 변장해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며 자신의 산타분장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며 신이난 얼굴로 전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한껏 들뜬 얼굴로 만세의 딸기를 빼앗아 먹으려는 등 장난을 치며 삼둥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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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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