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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후보에 "9년 내내 후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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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후보에 "9년 내내 후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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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이 대상후보로 선정됐다.

    오늘(27일)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4 K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KBS 2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2014 KBS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다.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상 후보를 말하다’ 코너에서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네 번째 대상후보에 이름을 올린 유재석을 지지하기 위해 ‘해피투게더3’에서 호흡을 맞춘 박미선이 무대위에 올랐다.


    이날 박미선은 “후배들에게 주로 하는 말이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고 한다. ‘해피투게더3’는 14년 동안 방송됐고, 유재석은 10년 넘게 진행을 하고 있다. 2014년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고 없어졌는데 오래 장수할 수 있는 건 너의 능력이야”라고 말해 유재석을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과 방송하면 참 편하다. 다른 방송할 때 다른 친구들을 못 믿는다. 정리를 하는데, 유재석과 하면 마음 먹고 웃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4시간 내내 즐거운 시간인 거 같다. 사실 재석 씨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MC다. 그 진가를 어디서 느낄 수 있냐면 예능 출연에 긴장하는 게스트를 위해 재미있다고 칭찬하고 이야기를 들어준다”며 “개편 때 마다 챙겨줘서 고맙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미선은 “유재석이 대상을 많이 받았지만 9년 째 KBS에서 못 받는다. 재석아. 받고 싶으면 말을 해. 받고 싶다고”라며 “우리 마음 속 대상은 유재석이야. 파이팅”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 후보에는 ‘1박 2일’,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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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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