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 3년차, 아직도 반대가 심해서 왕래가 없는 상황 … 그런 마음 이해 돼

이파니 결혼 3년차, 아직도 반대가 심해서 왕래가 없는 상황 … 그런 마음 이해 돼

이파니 결혼 3년차

재혼가정으로 알려진 이파니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집과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 그동안의 말 못할 이야기들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결혼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던 그들은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는 사회자들의 질문에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결혼 전에는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잘 안받아 주신다”라고 말하며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이어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잘 못드리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을 두 편 정도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 앓이와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며 착한 마음씨를 보였다.

또한 “아직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파니 결혼 3년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결혼 3년차, 벌써 삼년이라니 시간 빠르다’ ‘이파니 결혼 3년차, 회복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이파니 결혼 3년차, 아들도 귀엽던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