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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전설’ 데니스 로드먼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인터뷰’ 개봉에 대해 침묵했다. (사진 = 영화 ‘인터뷰’ 포스터) |
데니스 로드먼, 영화 ‘인터뷰’ 개봉 관련 노코멘트
“북한에서 진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다면 내 영화를 봐달라.”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데니스 로드먼(53)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인터뷰’ 개봉에 대해 침묵했다.
로드먼은 과거 네 차례나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때문에 김정은 암살 사건을 다룬 ‘인터뷰’ 개봉이 논란을 빚자 그의 반응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터였다.
그러나 로드먼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복수의 언론과의 인터뷰서 “그냥 영화일 뿐이다”며 “북한에서 진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다면 내 영화를 봐달라”고 말했다.
로드먼은 최근 ‘평양에서의 빅뱅(Big Bang in Pyongyang)’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중이다. 이 작품은 내년 1월 미국 유타 주에서 개최되는 ‘슬램댄스 영화제’에서 첫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로드먼은 지난 1월 김정은의 생일을 맞아 축하 경기를 열어 미국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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