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남편 백종원과 얽힌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로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로 업계 유명인사다. 이에 MC 유재석은 "백종원이 국내 음식점 매장 426개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심혜진을 통해 백종원을 만났다며 "처음엔 누군지도 몰랐다. 그저 고기 집을 하는 남자라고만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남자인데 좀처럼 여자를 만나지 못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유진은 "사실 남편 경제력이 궁금해 몰라 찾아봤다"며 "나중에 가게가 몇 인지 검색해보긴 했다"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진의 15세 연상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연매출 700억, 전 세계 456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는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2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본가`, `한신포차` ,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미정국수` `홍콩반점`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어마어마하네""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대박""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처음엔 몰랐구나""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헐""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경제력 장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