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개봉, 미국 독립 극장 300개 자청 개봉... 첫날부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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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뷰` 개봉 소식에 화제다.
영화 `인터뷰`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해 표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영화 `인터뷰`가 개봉된 워싱턴의 소규모 독립극장에는 오늘(26일)은 물론 내일 밤까지 영화표가 모두 매진 될 정도로 화제였다.
표 300장이 일찌감치 동나면서 성탄절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영화 `인터뷰`는 북한의 김정은 비서 암살을 다룬 영화로서 해킹 파문 뒤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개봉에 성공했다.
소니와 대형 극장 체인들이 테러 위협에 개봉을 포기하자 소규모 독립 극장 300곳이 자청해 개봉한것으로 알려진다.
전문가들이 `악당 암살`이라는 할리우드식 줄거리에 저급한 표현 등을 들어 작품성을 낮게 평가한 데 반해 관객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한편, 소니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계열사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망이 이틀째 접속 장애를 겪고 있어 소니는 유튜브와 구글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지만 자사 망을 통해서는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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