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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5년 생존율, 90년대 초 41%에서 현재 66%까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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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5년 생존율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5년 상대 생존율이라고 한다. 보통 5년이 지나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90년대 초반에는 5년 생존율이 일반인의 41%에 불과해 불치병과 같았다. 하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그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암환자 5년 생존율이 66%까지 올랐다. 이를 수치적으로 살펴보면 암에 걸려도 3명중 2명은 5년 이상 더 살 수 있다.

암에 걸린 뒤 10년을 더 살 수 있는 확률 역시 50%를 넘었다. 그러나 암이 발병한 부위에 따라 다르다. 조기 진단이 많고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의 경우 암환자 5년 생존율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때 100%며 전립선암, 유방암도 90%를 넘는다.

이밖에도 대장암과 위암은 74%, 69%로 생존율이 높은편이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낮은 암들은 간암과 폐암으로 일반인의 30%를 넘지 못했으며 췌장암으 9%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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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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