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00

  • 22.66
  • 0.83%
코스닥

870.37

  • 8.22
  • 0.95%
1/3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시집가기 싫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시집가기 싫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여대생들이 결혼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2.1지속가능연구소는 “지난달 10∼30일 전국 대학생 2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7%의 여대생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대학생 설문조사 결과‘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46.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 비율은 36.3%, ‘보통이다’는 17.2%였다. 대학생 10명 중 4명은 결혼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여대생의 경우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응답 비율이 47%로, 해야 한다는 응답(34.5%)보다 높게 나왔다. 여대생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이 결혼에 부정적이란 뜻이다.

반면, 남학생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응답(꼭 해야 한다)이 60.3%로, 부정적 응답 23.9%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에 네티즌은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뭔 차이지"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골드미스가 늘어나네"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