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이 방송사고로 빈축을 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은 음향부터 카메라, 자막까지 각종 방송사고를 일으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비투비는 루돌프 옷을 입고 신곡 ‘울면 안 돼’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자막에는 선공개 곡인 ‘울어도 돼’라는 노래 제목으로 잘못 표기됐다.
더군다가 비투비의 ‘울면 안 돼’ 무대는 40초 뿐. 이어 에이핑크 ‘러브(LUV)’ 무대에 백업댄서처럼 합류해 그대로 비투비의 순서는 끝이 나고 말았다.
‘가요대전’ 방송사고는 이 뿐만 아니라 위너 무대에서 마이크에 혼선이 생기거나 카메라가 엉뚱한 곳을 비추는 등 엉성한 구성으로 논란이 됐다.
‘가요대전’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가요대전’ 방송사고” “‘가요대전’ 방송사고 기본적인 건 좀 챙기자” “‘가요대전’ 방송사고 비투비 그럴거면 왜 불렀어” “‘가요대전’ 방송사고 어이없다” “‘가요대전’ 방송사고 사과는 했나” “‘가요대전’ 방송사고 사고가 한 둘이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