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강준혁의 후강퉁 센터] - 삼일중공(600031)
강준혁 K&J스탁 대표
삼일중공(600031)
건설 분야는 중국의 인프라가 좋아지면 우리나라의 두산중공업이 좋아진다고 예상하지만 2006년도와 최근 중국 시장 점유율을 생각하면 많이 바뀌었다. 과거 중국의 건설기계 수출 점유율을 두산중공업이 20% 차지하면서 1위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중국 기업이 1등이다. 삼일중공은 수급을 중시한다고 생각하고 봐야 한다. 2011년~2013년까지 실적이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올해보다 2015년, 2016년에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 턴어라운드의 강도는 과거 실적 빠질 때보다 강하지 않다. 따라서 바닥권 탈피 이후 주가가 상승한다면 기술적으로 봐야 한다.
중국식 차트 월봉을 보면 2011년~2013년까지 실적이 좋지 못했는데 주가도 이와 마찬가지로 계속 하락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 턴어라운드로 현재 주가의 하락을 상방으로 돌파할 시점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도 좋다. 일봉상으로 보면 최근 주가가 올라와서 저항 받던 가격권을 최근 다시금 돌파해내는 모습으로 8위안 정도가 깨지지 않는다면 이 종목은 계속 봐도 되는 종목으로 관심권 안에 넣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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