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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상장활성화 위해 '시장별 차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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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기를 띈 IPO(기업공개) 시장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는 시장별로 차별화된 상장 활성화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2014년 IPO 성과와 2015 상장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대기업 계열사와 매출 1조원 이상 우량 중견기업, PEF투자기업 상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우량 비상장기업 상장니즈 분석을 통해 유치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한 상장 유망 기업의 접점도 확대하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SPAC 합병과 같은 M&A를 활성화하고 기술평가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상장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개선에 나섭니다.

더불어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우량 코넥스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활성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상장 유치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78곳으로 공모금액은 4조9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29곳과 40개사의 신규 상장에 그쳤던 최근 2년간 부진에서 탈피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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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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