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홍찬미, 엇갈린 심사평.. 유희열"가사에 마음이 들어있다"

`K팝스타` 홍찬미, 엇갈린 심사평.. 유희열 "가사에 마음이 들어있다"
`K팝스타` 홍찬미, 박진영 "난해하다"
`K팝스타` 홍찬미, 양현석 "가능성 보여..?"


`K팝스타 홍찬미`

`K팝스타` 홍찬미가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 속에 합격했다.

21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밀착 오디션을 거친 참가자들이 펼치는 랭킹 오디션이 방송됐다.

홍찬미는 지난 라운드에서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를 얻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찬미는 유희열의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섰다.

홍찬미는 이날 자작곡 `나쁜아이`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난해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감정을 따라가기 어렵다. 멜로디는 상업적으로 좋던지 아예 독특하던지 해야 하는데 뭔가 애매하다"고 말했다.

`K팝스타 홍찬미`

그러나 양현석은 "난 이해가 됐다"라며 "이번 자작곡에서는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 잘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사랑받고 싶어요. 혼자 두지 말아요`라는 가사에 마음이 들어 있는 것 같다"며 "난 찬미 씨 좋다.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박진영과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팝스타` 홍찬미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