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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추사랑,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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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먹방 요정과 새로운 먹방 요정이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추성훈의 하나뿐인 딸 ‘추블리’ 추사랑을 만나러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삼둥이와 추사랑의 첫 만남은 엄마들로 시작됐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가 일본에 휴가를 가서 사랑이의 엄마 야노시호 씨를 만나고 왔다. 밥도 먹고 선물도 받아와 꼭 한 번 아이들과 놀러 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엄마들의 친분과 평소 추사랑이 삼둥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만남 전부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의 집에서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의외로 추사랑과 삼둥이의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사랑은 동생 삼둥이를 먼저 찾아다니며 애정을 표현했다.

삼둥이 역시 추사랑의 집에 도착한 후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 각자의 개성대로 놀거리를 찾았다. 대한이는 자동차 장난감을, 민국이는 식탁을 점령했고 만세 역시 부엌을 기웃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슈퍼맨’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먹방’ 대결. 그동안 방송에서 갈비만두, 팥죽, 탕수육, 장어, 낙지 등 먹방을 펼쳤던 삼둥이와 원조 먹방 요정 추사랑이 만나면서 제대로 대결을 펼쳤다. 삼둥이와 사랑이는 추성훈이 직접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가 만들고 간 주먹밥을 먹었고, 본격적으로 딸기 먹방 대결을 펼쳤다.

특히 딸기 먹방 대결에서 민국이와 사랑이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됐다. 민국이는 손으로 잡기도 힘든 큰 딸기를 한 입에 넣었고, 다 들어가지 않자 손으로 밀며 딸기 먹방을 선보였다. 사랑이 역시 민국이에 지지 않았다. 사랑이도 한 손에 딸기 2, 3개 씩 집으며 하나씩 입에 넣었고 두 먹방 요정의 대결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삼둥이, 추사랑의 만남은 진작부터 화제가 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사랑이가 대한민국만세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한 후 삼둥이와 추사랑의 만남을 예고했고, 일본 도쿄에서 만나 먹방 대결을 펼치고 바닷가 앞에서 킥보드를 타며 즐거운 데이트에 나섰다.

요정과 요정의 만남. 이보다 더 즐거운 힐링은 없었다. 아빠 송일국을 도와 짐을 나르는 듬직한 대한이, 사랑이와 먹방 대결을 펼친 민국이, 사랑이와 뽀뽀를 하며 최연소 로맨스를 기대케한 만세까지. 벌써부터 삼둥이와 추사랑의 다음 만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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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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