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중 막내 만세가 추성훈의 딸 사랑이에게 푹 빠졌다.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추성훈과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삼둥이와 추사랑이 함께 하는 곳에는 파릇파릇한 애정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의 만세는 추사랑에게 애정공세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세는 추사랑을 만나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낮잠을 자기 위해 나란히 누운 사랑이와 삼둥이. 추사랑의 옆자리를 차지한 만세는 이내 고사리 손으로 사랑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잡는 등 알콩달콩 장난에 빠졌다. 옆자리에 있던 민국이는 "깜짝 놀랐잖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추성훈이 햄버그스테이크 만들기에 몰두하는 사이 송일국은 삼둥이와 사랑을 위해 실감나는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송일국 주위에 둘러 앉아 동화책에 집중을 하고 있었지만. 그 조용한 시간을 깬 것은 다름아닌 만세였다. 만세는 은근슬쩍 사랑에게 다가가 뽀뽀를 시도한 것이다. 송일국의 뽀뽀도 거절했던 추사랑이 만세의 뽀뽀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추사랑이 세기의 먹방 대결을 펼쳤다. 삼둥이와 추사랑의 본격 먹방 대결은 오는 2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정말 기대된다", "`슈퍼맨` 삼둥이와 추사랑 정말 사랑스럽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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