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홍콩의 외신이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커플은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홍콩에서 장기거주를 시작했고,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이들의 동거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타일러권은 앞서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과도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리안 청은 과거 타일러 권과 이별한 뒤 중국 한 매체가 물은 그와의 동거 질문에 "타일러 권은 더 이상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고 답해 간접적으로 동거를 했던 사실을 인정해 논란을 불러 모으기도 한 바 있다.
또 한편 동거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시카가 일상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제시카는 19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진짜 꼭 보자. 충칭 힐선(See you real soon Hillsun Chongqing)” 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제시카는 비행기 안에서 창문을 가리키고 카메라를 보며 손을 흔드는 등 별다른 변화 없는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흰색 니트에 머플러를 두른 간단한 차림으로 상큼한 미소가 돋보였다는 게 팬들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