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의 아내 이씨는 친인척 및 주변 사람들의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됐고 이는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졌다.
이전에도 김구라는 아내가 주변 사람들의 빚보증을 서 수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에 대해 몇 차례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동안 김구라는 방송 출연료를 비롯한 자신의 수입으로 빚을 탕감해갔으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기지못하고 7개원 전부터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후 재산 가압류 통보까지 받게 되면서 공항장애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의 소속사인 라인 엔터테인먼트는 "김구라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렸다."며 당분간 절대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구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아내 빚보증 농담 아니었네" "김구라, 공황장애라니 전혀 몰랐다" "김구라, 안타까워 가슴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