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박해진
영화 `설해`에 출연한 박해진의 연이은 선행이 화제다.
배우 박해진이 작년 연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연탄배달을 한 것이 지난 10월 18일 뒤늦게 전해진데 이어 최근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몇 차례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박해진은 중국 롯데시네마와 함께 심양 롯데월드관에 박해진관을 오픈하고 수익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 뿐만아니라 중국까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매 년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설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해진이 출연한 영화 `설해`는 내년 2015년 1월 개봉예정이다.
설해 박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해 박해진, 얼굴처럼 마음도 훈훈해" "설해 박해진, 베푼만큼 영화도 대박나길" "설해 박해진, 중국까지 선행을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