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이어 아시아나항공? `기명투표+인사 불이익` 대체 무슨 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1일부터 진행된 통상임금과 관련된 취업 규칙 변경 여부를 놓고 노사 갈등을 빚고 있다.
민주노총 아시아나 항공지부 측은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지 않는 대신, 다른 명목의 상여금을 준다는 이번 취업 규칙 변경 내용이 노동 환경을 악화시키는 불합리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사측이 취업 규칙 변경을 위해 노동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기명 투표를 진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언급하는 등 무리한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직원들의 SNS에는 아시아나항공 측에서 반대한 사람을 다시 불러 투표하게 했다거나, 인사 불이익을 언급했다는 주장도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 측은 이번 취업 규칙 변경은 다양한 직군간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고, 노조 측이 주장하는 압박이나 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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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이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서비스했으며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이 매뉴얼을 즉각 제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도록 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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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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