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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이 션을 디스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정혜영은 첫째 딸이 아빠와 성격뿐 아니라 외모도 똑같다며 조금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 ‘이런 아이였으면 좋겠다’며 기도한 게 있다고 전하면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션은 정혜영이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아빠를 똑 닮았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했다 밝혔고, 정혜영은 우선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배려(?)했다.
김제동은 이젠 먼저 사과를 하고 시작한다며 그런 자세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쨌든 정혜영은 결혼 후 남편 선이 정말 좋은 나머지 뱃속의 아이에게 태교할 때 아빠의 모든 것을 닮은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더라 전했다.
정혜영은 “딸이어도 괜찮으니까 아빠 얼굴을 똑 닮아라”라 기도를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션의 얼굴이 어떠냐며 되물었다.
정혜영은 “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제동은 다시 한 번 거짓말 감지기를 정혜영 앞에 갖다 놔 폭소케 만들었다.
정혜영은 드디어 첫 째 하음이가 태어나고 만났는데 정말 아빠와 똑같았다며 처음에는 조금 실망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첫째 하음이가 아빠의 외모와 심성까지 쏙 빼닮았다 말했고, 션은 둘째 아이는 아내 정혜영을 닮게 해달라 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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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엄마의 미모를 가진 하랑이가 태어났고, 셋째는 꽃미남 아들이었으면 했고 아니나 다를까 꽃미남 하율이가 탄생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는 션이 엄마 닮은 딸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 기도했고 어김없이 꽃미모 하엘이가 태어났다.
김제동은 그래서 그런지 정혜영 자신을 닮은 둘째 하랑이와 찍은 사진만이 책 표지가 되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정혜영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들과 찍은 셀카사진이 표지에 실린 거라면서 오해를 불식(?)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