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 짝꿍과 즐겁게 지내고 있음. 첫눈도 같이 보고 날마다 새벽에 만나 예배 다니고 차도 마시고 근데 일은?! 곧 하겠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며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고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박시은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매번 올라오는 사진과 글들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둘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된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상대역을 맡았으며 이것이 연인사이로 발전된 계기가 됐다. 그들은 지난 2012년 4월 공개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박시은 진태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은 진태현, 잘어울린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이라니"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이 이쁘긴 하지" "박시은 진태현, 오순도순 잘 살길" "박시은 진태현, 행복바이러스 폴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