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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디카프리오 닮은 미국 꽃소년 버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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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새로운 꽃미남 이방인 버논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충청남도 보령 근처에 위치한 작은 섬 삽시도에 가는 모습을 다루며 열악한 환경에서 버티는 이방인들의 새로운 체험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콘셉트가 무전여행으로 파비앙, 프랭크, 강남, 줄리엔, 핫산 다섯명과 새로운 미국 멤버 버논까지 여섯명이서 여자멤버 없이 떠나게 되었다.

돈이 없는 건 괜찮으나 여자 멤버가 없으면 안된다는 강남, 돈이 없으면 어떡하냐는 다른 멤버들의 아우성이 한창인 가운데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등장한 버논은 여자로 착각할만큼 고운 미모를 뽐냈다.

새로운 이방인의 등장에 기존 멤버들은 나이부터 물어보며 기선제압을 하기에 바빴고 1998년도에 태어났다는 버논에게 강남은 “아까 태어났네”라며 아기 취급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버논은 자기 소개를 하며 “나이는 고등학교를 다닐 나이지만 홈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유로운 영혼의 포스를 풍겼다.

이어 랩에 관심이 많다는 버논은 “프리 스타일 랩에는 자신없지만 써놓은 벌스가 몇구절 있다”며 자연스럽게 랩을 시작했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개성있고 통통튀는 젊은 랩을 듣고 영어인지 한국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방인 멤버였지만 버논의 랩 실력을 인정해주었다.

이어 프랭크 역시 자신의 언어인 스와힐리어로 사랑을 표현하는 랩을 선보이며 서로의 재능을 자랑하며 어색한 첫인상을 부드럽게 녹이게 되었다.

낯선 섬 삽시도에서 만원으로 6명이서 여행해야 하는 무전여행을 이방인들이 어떻게 해내며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지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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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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