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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양진우, 신소율에 "티파니 누구야? 친척 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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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가 신소율에게 티파니에 대해 물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22회에서 필립(양진우)는 천성운(김흥수)에게 일적으로 부탁해 한아름(신소율)과의 식사자리를 만들었다.

한아름은 필립과 만난 자리에서 "한아름 팀장이라고 불러달라. 나 지금 일적으로 나와있는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필립은 "그래. 네가 그렇게 쉽게 마음을 열거라고는 생각 안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그런데 너 지금 이러는거 위약으로밖에 안 보여. 너 이러는거 애써 나 피하는건 뭐야? 애까지 데리고 나와서"라고 다그쳤다. 이어 "일부러 나 피하는거 보기 힘들어. 네가 힘든만큼 나도 힘들어. 제발 용서해줘"라고 사정했다.

한아름은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헛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내가 용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라고 물었고 필립은 "기다릴게"라고 대답했다. 한아름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런 얘기 할거면 저 불러내지 마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녀가 가려는 찰나 필립이 한번 더 그녀를 불렀다. 필립은 "물어볼게 있어. 그 애기 말야. 누구야 정말. 친척애 맞아?"라고 물었다. 서로 놀란 눈빛이 오갔다. 과연 한아름은 필립에게 티파니에 대해 사실대로 말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고윤이(이민지)는 한아름과 천성운이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본 후 한아름에게 와서 "내가 왜 예복을 해달라고 했는지 아세요? 그건 경고예요. 우아한 경고는 이게 마지막이예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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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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