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튼스텔리코리아(대표이사 유호현)가 프랑스의 모던한 감성을 반영한 브랜드인 "기라로쉬"의 시계부분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1956년 프랑스 파리 아브뉘 몽테뉴에 첫 매장을 오픈한 "기라로쉬"는 1988년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프랑스 패션의 최고 영광으로 꼽히는 오트쿠튀르 황금골무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프랑스 훈장 중 가장 명예로운 레종도뇌르 훈장 기사휘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과 영부인, 미국 유명 영화배우 힐러리 스웽크, 에바 롱고리아 등이 "기라로쉬"의 단골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기라로쉬 시계는 기존의 클래식한 감성의 디자인에 정교한 스위스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진화되는 시계시장이 원하는 관점에서 두 가지 라인으로 나눠 제품을 설계됐다고 한다. 두 라인은 여러 가지 참고 자료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니즈를 반영하여 구분된 라인으로 “Swiss Made” 와 “Far east”로 구분된다. 유명 명품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Far east”라인은 10~30만원, “Swiss Made”라인은 40~80만원대의 합리적인 판매 가격으로 제시되어 일반인들도 큰 부담 없이 살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어필되고 있다.
한국 기라로쉬 시계의 공식수입원인 (주)밀튼스텔리코리아 유호현 대표는 "스타일리시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클래식시계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곧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등 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밀튼스텔리 코리아는 밀튼스텔리, 기라로쉬, 바익사, 바실리카 등의 유명 브랜드시계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