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혜리(20)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MC들에게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 6행시에 맞춰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가,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쪽, 한 번 더 쪽, 마지막으로 쪽, 리플레이 쪽"이라며 라디오스타 MC들의 볼에 입을 맞추는 시늉을 했다.
특히 마지막 행시 `리`에 걸린 규현에게 혜리는 "리플레이"라며 뽀뽀 애교를 보였고, 규현은 "리플레이 좋다"라며 얼굴을 감싸고 부끄러워했다.
윤종신은 "살짝 닿았다"고 했고, 김국진은 "왜 혜리 혜리 하는지 알겠다"라며 혜리의 애교에 흐뭇해했다.
혜리 라디오스타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라디오스타,귀여워""혜리 라디오스타,애교 장난아냐""혜리 라디오스타,대박""혜리 라디오스타,녹네""혜리 라디오스타,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