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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거리 사이에 놓인 뮤지션, 뮤지컬 ‘곤, 더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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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곤, 더 버스커’가 2015년 1월 3일부터 1월 1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길거리 공연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곤’은 버스킹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량을 펼친다. 여느 때처럼 버스킹 장소를 물색하던 그는 쌍둥이 남매 ‘니나’, ‘원석’과 가까워진다. ‘니나’와 ‘원석’은 어머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떠돌며 길거리 공연을 해오는 남매다. 이들은 뛰어난 드럼과 마임 실력으로 길거리 공연을 이어간다. ‘곤’, ‘원석’, ‘니나’는 티격태격하며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팀을 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게릴라 버스커 K’에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 작품은 프로그램 출연을 반대하는 ‘곤’과 출연을 찬성하는 ‘니나’, ‘원석’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곤’ 역으로는 밴드 몽니의 보컬인 김신의와 밴드 브릭의 보컬 허규가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타악 실력을 가진 ‘원석’ 역은 뮤지컬 ‘비스티보이즈’, ‘빈센트 반 고흐’의 김보강이 연기한다. 당찬 댄서 ‘니나’ 역은 김효정이 맡는다. 연출은 뮤지컬 ‘오디션’, ‘밑바닥에서’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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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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