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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킹걸 클라라’ "사람이랑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과감,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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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워킹걸 클라라(사진=영화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영화 워킹걸 클라라’ "사람이랑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과감, 섹시미

영화 워킹걸 클라라가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보고회에서 과감한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클라라는 "첫 미팅에서는 조심스럽게 말하는 부분이 많은데 나는 당차게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며 말했다.

영화 워킹걸 클라라는 성인용품숍 CEO 배역에 혼신하기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했다. 내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범식 감독은 성인용품숍 CEO 난희(클라라)가 진동이 있는 팬티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본인이 그 진동에 맞춰 어떤 식으로든 느끼는 연기를 하기위해 전날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 해당 장면을 찍어야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서 컨펌을 부탁는 열성을 보였다.

이어 정범식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히신 분과 둘이서 전화기 앞에서 그 소리를 들으면서 클라라씨가 `어떠세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고 묻는데 흥분상태가 아니라 패닉상태였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극중 수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성인용품숍 CEO 오난희 역을 맡았다.

메인 예고편에서 클라라는 몸매라인을 자랑함과 동시에 "사람이랑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등의 과감한 대사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용품숍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워킹걸 클라라’ 후끈 달아오른다”, “‘영화 워킹걸 클라라’ 기대되는 작품이다”, “‘영화 워킹걸 클라라’ 이달에 개봉할 것이지”, “‘영화 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점 궁금하네”, “‘영화 워킹걸 클라라’ 진동팬티 열현 궁금”, “‘영화 워킹걸 클라라’ 섹시매력 최고예요. 부럽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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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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