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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파멸 자초한 길용우, 아내 이응경 죽음까지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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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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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파멸의 길에 들어섰다.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에서 최동준(길용우)은 병원 가압류 진행에 분노했고, 이어서 이영란(이응경)이 죽어서 증언을 하지 못하기를 은근히 바랐다.

    ‘사랑만 할래’ 지난 방송분에서 이영란은 중태에 빠진 반면 최동준은 절벽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을 보였고, 브레이크 고장으로 난 사고라고 거짓 증언을 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동준은 최유빈(이현욱)에게 이영란의 상황을 물었고, 간신히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영란을 보고 온 최유빈은 “엄마가 죽길 바래요? 엄마가 깨면 아버지가 곤란하시나요?” 최동준을 비꼬았다.

    이어서 최재민(이규한)은 병원 가압류 진행에 이어, 강민자(서우림) 최유빈 최유리(임세미)의 재산 압류도 진행될 거라는 사실을 알렸고, 분노하는 최동준에게 최유빈은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요. 아버지가 어떤 처지인지 모르겠어요? 브레이크 고장이요?” 최동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서 최유빈은 “엄마가 김태양 살리려고 목숨 걸고 핸들을 틀었다고요. 엄마가 모든 걸 밝히면 어쩌려고요” 걱정을 드러냈고, 이에 최동준은 “차라리 네 엄마가 깨어나서 날 멈춰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며 “김태양(서하준) 그놈이 네 엄마를 그렇게 만든 거야. 모든 게 김태양 그 놈 때문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이어서 이영란의 병실에서 가서 중태에 빠진 이영란을 보고 온 최동준은 이영란과 김태양이 “짜고서 날 죽이려는 생각으로 내 차를 고장 냈단 말이야” 거짓말을 했고, 이에 최유빈은 “엄마가 탔던 조수석에서 밧줄 나왔답니다. 차 안에 엄마를 묶어 두셨어요? 그렇게까지 하신 겁니까” 진실을 물었다.

    현실을 부정하는 최동준에게 최유빈은 “정신 차리세요. 엄마가 죽으시면 아빠가 죽게 한 거라고요” 현실을 알렸고, 여전히 최동준은 이영란을 죽게 한 건 김태양이라고 현실을 부정해 최유빈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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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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