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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수입물가 '최장 기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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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가 9개월째 하락세입니다. 국제 유가 하락이 수입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오늘(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지수는 91.28로 전달보다 0.8% 떨어졌습니다.1년 전과 비교해서는 7.9%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2월 100.12를 기록한 이후 3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2009년 5월(89.67) 이후 5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원화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11월 두바이 유가가 10월보다 11.2% 떨어지며 수입물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달보다 3.8%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8.64로 전달보다 1.3% 상승했습니다.

수출물가는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달보다 3.3% 오르는 등 환율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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