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노출이 화제다.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영국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대표작. 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와 뒤바뀐 출생,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들의 모습을,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2005년 영국 BBC 방송국의 3부작 드라마에서는 노출 수위가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수와 모드의 베드신이 자주 등장해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불리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 여자주인공 캐스팅에 앞선 오디션 공고에서 “노출 수위 :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합니다”라고 밝혀 김태리가 선보일 파격 노출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노출신을 선보였던 강혜정과 김옥빈도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혜정은 ‘올드보이’에서, 김옥빈은 ‘박쥐’를 통해 파격 노출신을 선보인 바 있다.
강혜정은 ‘올드보이’로 2004년 부산영화평론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김옥빈 역시 2009년 ‘박쥐’로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아가씨’로 영화에 데뷔하는 김태리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가씨’ 김태리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가씨’ 김태리” “‘아가씨’ 김태리 최고 수위 노출은 뭘까” “‘아가씨’ 김태리 상 받겠지?” “‘아가씨’ 김태리 궁금하다” “‘아가씨’ 김태리 빨리 보고 싶다” “‘아가씨’ 김태리 노출에 초점이 맞으니 좀 불쌍해” “‘아가씨’ 김태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