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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장, 소박한 요정...유기농 콩 논란 상황 본인이 밝혀"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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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장, 소박한 요정...유기농 콩 논란 상황 본인이 밝혀"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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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월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짧은 제목으로 이웃들과 정겹게 한데 모여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공개 하면서 안부를 전했다.
    갈색 패딩을 입고 소박한 모습을 한 그의 모습에서 어엿한 주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효리는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다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미소를 지은 채 이웃들과 함께 무를 씻으며 김장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맛깔스럽게 담은 김치가 눈길을 끈다.

    같은날 가수 이효리가 `유기농 콩 논란`과 관련해 "아직 처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기농 콩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다. 근데 앞으로 우리 밭 토양조사를 실시하셔야 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마지막으로 "결과가 나오면 블로그로 알려 드리겠다. 이번 일로 또 많이 배우고 있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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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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