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는 "할리우드 톱 신예스타 짐 스터게스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 배두나를 위해 초청사의 이코노미석 비행기도 마다하지 않고 10여시간을 날아왔다"라고 밝혔다.
앞서 2012년 짐 스터케스는 배두나와 함께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 기자회견에서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라며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참 재밌게 지냈다"라며 배두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배두나는 5월 개최된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아 정말 부럽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정도의 매력이니 짐 스터게스를 잡았겠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완전 부러워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행복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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