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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하하 목격담 눈길… “흥 많은 형수님 가게 오면 ‘내가 박명수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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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알바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63빌딩 유리창 청소에 도전했던 박명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앞서 화제를 모았던 박명수 부인 한수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박명수에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느냐? SNS에 형수님 사진이 떴다"며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하지 않겠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자신의 SNS을 통해 박명수와 볼을 맞댄 채 찍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 우리 가게에 자주 오시는데 지나가던 손님들에게 ‘내가 박명수 아내다’고 직접 소개한다”며 “우리 엄마가 ‘내가 하하 엄마다’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가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어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한수민, 흥이 많으신 지 몰랐네”, “박명수-한수민, 조만간 무한도전 나오실 것 같아”, “박명수-한수민, 잘 어울리는 부부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는 명문 의과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현재 피부과 전문의로 병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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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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