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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전세탈출 대안, 용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성 동일하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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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개통 수혜…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



최근 주택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여파로 주택구매 여건이 좋아진 가운데 계속된 전세난에 지쳐 새집 장만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선회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전세매물 품귀현상으로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세탈출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시세보다 통상 10~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일반 분양 단지와는 달리 사업 전 토지계약 외에도 초기 조합원 모집부터 확정공급가로 아파트를 청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추가분담금 부과, 분담금의 안전한 관리 보장 문제 등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덕에 사업진행도 순조로워졌고, 과거와는 달리 사업 시행 전 토지 매입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기를 견인한 흐름이다.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집이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는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일토건이 분양 중인 `용인 구성 동일하이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1?2단지 총 865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84㎡ 2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4개동에전용 59㎡ 119가구와 84㎡ 135가구 총 254가구로 구성되며, 이미 분양이 마감된 상태다. 또 현재 분양 중인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59㎡ 392가구와 84㎡ 219가구 총 611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세대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이 단지는 이미 조성을 완료해 운행 중인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GTX구성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GTX가 개통되면 구성역~강남 삼성역까지 10여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출?퇴근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이뤄지는 셈이다.



현재 GTX 개발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통공약으로 내세워 탄력을 받고 있다. 남 경기도지사와 정 용인시장은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과 연계한 멀티환승터미널을 기흥구 보정동에 건설하고 하이패스 전용 경부고속도로 수지IC를 신설해 수지구민과 흥덕, 동백지구 주민의 교통난도 개선키로 약속했다.



또 최근에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기본계획에 용인(구성)역사 출입구를 2곳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국토부는 최근 기본계획 검토를 거쳐 보정동 방면 출입구를 반영, 12월 확정 고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동산관계자는 “특히 미래가치가 시세에 반영된 동탄, 판교 등 다른 GTX 역사 단지와는 달리, 이곳은 아직 시세가 저렴한 편에 속해 미래가치 형성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강남 배후 도시 중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차점인 신길 IC을 이용해 서울 및 경기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용인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일토건이 건설을 맡았으며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구성역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는 성남시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주택공원 주택전시관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1899-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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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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