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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윤아정, 클럽 변태남으로 오해한 최필립 ‘직장 상사’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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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와 재동의 인연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 세라는 클럽에서 재동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오해해 뺨을 때렸었고, 취직한 회사의 실장이 재동이라는 사실에 놀라 경악했다.

세라(윤아정)가 드디어 취업하게 됐다. 그러나 그 곳은 재동(최필립)이 있는 곳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됨을 알렸다.

세라는 첫 출근날 들뜬 마음으로 엘리베이터에 올라섰고, 재동이 세라가 탄 엘리베이터를 뒤늦게 잡아 탔다.

세라는 재동을 알아보고 입을 다물 수 없었고, 재동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언뜻 낯이 익은 세라를 뒤돌아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세라는 재동이 클럽에서 뺨을 때렸던 그 남자임을 확인하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이 넓은 회사에서 마주칠 일이 있을까 싶냐며 자기 최면을 걸었다.

세라는 회사선배에게서 고실장의 눈에만 안 뜨이면 된다며 조언했고, 세라는 고실장이 재동인 줄도 모르고 회장의 처남이라는 사실에 귀가 번뜩였다.

그러나 인사를 하러 간 그 곳에 재동이 앉아 있었고 세라는 얼른 고개를 돌리면서 난처해했다.

재동은 세라에게 어디서 만난 적이 있냐며 아는 체 했고, 세라는 처음 뵌 것 같다며 서둘러 핑계를 댔다.

재동은 세라가 클럽에서 봤던 그 여자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모르는 척 했고, 손을 내밀어 세라의 손을 세게 잡으며 기싸움을 벌였다.


한편 세라는 첫 날부터 혼자 남아 일에 몰두하고 있었고 선배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서류를 받았다.

선배는 세라에게 고실장이 쓸 만한 아이템을 골라내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말했고, 세라는 선배들에게도 첫 입사 날 업무가 이렇게 많았냐 물었다.

한 선배는 세라에게 혹시 고실장에게 밉보인 일이 있냐며 걱정했고, 원래는 회식을 하는 거라며 자리를 떴다.

세라는 재동이 자신을 골탕 먹이려 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밤을 새워서라도 일을 다 하고 갈 꺼라며 이를 앙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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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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