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이광형 카이스트(KAIST)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7명으로 꾸려진 `미래준비위원회`를 출범합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우리나라가 미래에 당면하게 될 기회나 위협을 정치·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로 전망해 주요 사안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내일(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위원회는 분야별로 작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 체제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10대 미래 이슈를 선정해 중요도가 크다고 판단되는 이슈 2~3개에 대해서는 심층 전략보고서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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