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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레스토랑과 사랑 모두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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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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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친아` 서강준의 반항기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서강준(은호 역)이 엄마 백설희(나영희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사진 속 은호는 굳은 얼굴로 앉아있는 백설희를 단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며 인생을 즐기듯 살아온 아들이 난생 처음으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자신에게 강하게 맞서자, `얼음여왕`처럼 꼿꼿하던 백설희도 사뭇 충격을 받은 얼굴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서울(남지현 분)의 스캔들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며 백설희와 은호의 대립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직 아이돌 스타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적당히`, `즐겁게`를 외치며 시큰둥하게 살아온 은호가 서울을 만나 진정한 행복에 눈을 뜬 것이다.

    유명한 방송인인 엄마의 그늘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보고자, 은호는 레스토랑 경영권을 쥐고 좌지우지하려는 엄마에게 정면으로 대립할 태세다.

    한편 백설희는 자신의 계획으로부터 자꾸 어긋나려 하는 은호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골에서 올라온 가난한 서울과 엮이는 것도, 재혼한 남편인 문회장(김용건 분)의 회사에 들어가게 하려는 압박이 조금도 먹히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다. 레스토랑 투자금을 빌미로 은호에게 압력을 넣고 있던 찰나에 터진 스캔들 사건이 모자 간 전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은호의 `이유 있는 반항`이 성공할 수 있을지, 달봉(박형식 분)과 은호, 서울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끼리 왜 이래’ 32회가 오늘 밤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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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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