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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클라라, 등장에 남자 ‘환호’ 여자 ‘시무룩’..눈에 띄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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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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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남자다’ 클라라, 등장에 남자 ‘환호’ 여자 ‘시무룩’..눈에 띄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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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에 대한 방청객들의 태도가 확연히 달랐다.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남자다’에서 클라라가 여성 게스트로 나오자 남자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질렀고 여자들은 시무룩하거나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중 허경환은 여성게스트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냐 물었고, 유재석은 한 분을 모셨다며 클라라를 소개했다.

      남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대비되는 여성 방청객들의 시무룩함이 대비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드디어 클라라가 모습을 드러냈고 남자들은 ‘클라라’를 외치며 연신 환호성을 불렀다.

      유재석은 클라라가 나오자 남자들은 박수를 치는데 여자들은 오늘 녹화 망했다는 얼굴이라며 콕 집어 말했다.


      특히 장동민은 한 여성 방청객이 클라라가 나오자마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이건 아니라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나오는 길에 남성 방청객에게는 인사를 했지만 여성 방청객들엔 인사를 못 했다며 아쉬운 듯 다시 인사를 했다.


      장동민은 무대 뒤에 드럼을 갖다 놓은 줄 알았다면서 ‘칫, 칫, 칫’ 소리가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은 예전에 여자 후배가 “오빤 집에 뭐 있어요?” 라는 물음에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면서 어린 시절에는 그 의미를 몰랐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뭐 훔쳐갈 것 없나 해서 물어 본 것 아니냐 말해 폭소케 만들었고, 유재석은 이 경우를 여자 방청객들에 물어보자 말했다.

      한 방청객은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경우 ‘집에 오빠 밖에 없어?’ 라는 의미이고 ‘김제동의 경우에는’ 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벌떡 일어서며 자신의 경우 어떤 경우인지 잘 모르겠으니 설명을 부탁한다며 최대한 공손한 태도였고, 다른 방청객이 김제동의 경우 ‘궁금해서 어떻게 하고 사는지’를 물어본 거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김제동은 방청객에게 사회복지사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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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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