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에서 `수성아이파크`를 12월 분양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 위치한 `수성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 총 455가구 규모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또, 법니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신천이 단지 앞으로 흐르는 등 배산임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올해 수능만점자 4명을 배출한 명문학군인 수성구 학군에 속해 아이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는 돔 야구구장 건립과 동물원 유치 등이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며 "오는 2015년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구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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