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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주, 데뷔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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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주, 데뷔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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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영주가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 - 故이봉조 특집`에 출연한다.

지난 9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공개 1시간 만에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남영주가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는 특유의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영주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정훈희의 `너`를 재해석 하여 선보이며 이세준과 완벽한 하모니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남영주는 "데뷔 전부터 항상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설레고 기뻐서 잠을 못잤다. 특히 꿈의 무대에 이세준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더 영광이었다"며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고 이봉조 특집으로 꾸며지며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참여하며 남영주와 이세준 외에 그룹S,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포맨,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 총 12팀이 참여하여 고인의 히트곡을 재해석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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