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인재 육성과 장학금 지원 활동에 쓰이게 됩니다.
이날 경기는 코리아 시리즈를 마친 올스타와 대한민국 레전드급 플레이어, 연예인 등이 선수로 출전하며 배우 하지원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양준혁이 감독을 맡는 ‘양신팀’에는 김광현(SK), 최준석(롯데), 박한이(삼성), 민병헌(두산) 등 현역 선수와 조성환, 조웅천, 최태원 등 레전드급 플레이어, 방송인 박수홍, 연기자 박철민 등이 라인업을 이룹니다.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종범신팀’에는 박병호(넥센), 봉중근(LG), 서재응(기아), 윤석민(볼티모어) 등 간판 현역 스타들과 마해영, 이숭용, 정민철 등 레전드급 선수, 그리고 정준하, 김창렬, 이휘재 등 연예인들이 참여합니다.
김종호 딜로이트 안진 CSR위원장은 “보고 즐기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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