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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산은, 기업·IB부문 강화…직원 급여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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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다음달 통합하면서 기업금융과 자본시장(IB) 부문을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통합 산은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통합 산은 출범업무를 주관하는 합병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11시 금융위원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통합 산은의 조직·인사 개편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은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5일) 이사회를 열어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통합 산은은 소매부문을 담당했던 개인금융부문을 축소하고 기업금융부문과 기업구조조정부를 합치는 등 기업영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금공의 중소기업대출(온렌딩)을 담당하는 간접금융부문을 새로 신설해 중소·중견기업의 대출과 투자업무를 맡도록 할 계획입니다.

IB 부문은 기존 발행시장부와 인수합병부(M&A) 등의 자본시장부문에 사모펀드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를 포함시켜 IB 부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합병위원회는 두 기관의 통합으로 비슷한 직급의 직원들이 서로 다른 급여액을 받는 상황에서 더 높은 쪽으로 임금을 맞춰 불균형을 조정한다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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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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