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MAMA 경제효과 3493억원"...한류 위상 과시

관련종목

2024-10-26 18: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014 MAMA`의 경제효과가 총 3493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CJ E&M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를 통해 총 3493억의 경제효과를 기대했다.

    CJ E&M Mnet 부분 신형관 상무는 "`MAMA`는 시상식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 가치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이 좋은 문화산업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이 인정을 받는데 그것을 산업화를 통해 가치를 받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J E&M에 따르면 `MAMA`의 경제효과는 컨텐츠 판매, 티켓 매출, 스폰서십 등 직간접 경제효과만 300억원에 달하고 미디어 노출에 따른 광고, 마케팅 효과로 2600억원을 예상했다. 이외에도 공연 연출 및 제작 2000여 명의 스태프 등 유관 산업 경제유발효과를 100억으로 산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뷰티, 패션 분야에 56개 중고기업 컨벤션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해외진출 경제효과만 493억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MAMA`가 단순 시상식을 넘어 문화경제학의 플랫폼으로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4 MAMA`는 3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렸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