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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사망, 절친 하늘 곁으로 '더 이상 아프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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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의 절친 하늘(로티플스카이)이 사망한 지 1년 만에 죠앤(26·본명 이연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죠앤의 지인 말에 따르면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달 2일 LA의 한 병원에서 결국 숨을 거뒀다.


죠앤의 절친인 하늘은 지난 2012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안타깝게 지난해 10월 사망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특히 죠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늘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하늘과 죠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죠앤 사망 하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죠앤 사망, 너무 안타깝다", "죠앤 사망 하늘, 이런 일이 가능해?", "죠앤 사망 하늘, 너무 예쁜 꽃들이 갔네요", "죠앤 사망 하늘, 참..", "죠앤 사망 하늘, 나쁜놈들이나 데려가지", "죠앤 사망 하늘, 얼마나 아팠을까","죠앤 사망 하늘, 나쁜 사람들이나 데려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로티플스카이 역시 하늘이란 이름으로 정규 1집 `보이스 오브 퓨리티(Voice Of Purity)`로 데뷔했다.

(사진=죠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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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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